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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4G를 향한 청년의 외침! - 지구의 목소리, 지구를 위한 목소리! - (사)에코맘코리아, 2021 P4G 특별세션 GYCC 토론 전체 주관 - 35개국, 60여 명의 글로벌 청년이 전하는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
  • 기사등록 2021-06-11 19: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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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GYCC 참가자 /사진제공=에코맘코리아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의미한다.

P4G 공식사전행사 특별 세션인 2021 GYCC(Global Youth Climate Challenge, 이하 GYCC)는 국가기후환경회의(NCCA), 외교부(MOFA)가 주최하고 환경교육 전문기관 (사)에코맘코리아가 주관했다.

35개국 약 60여명의 청년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5월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간 제로웨이스트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집중토론으로 이뤄졌다.

(사)에코맘코리아는 본 행사 집중토론 및 결과도출을 위해 한 달간 온‧오프라인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 제로웨이스트 키트 활용 사례 /사진제공=에코맘코리아


참가자들은 핵심주제인 제로웨이스트의 6개 세부 주제(도시‧생활 쓰레기, 산업‧농업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해양‧강 쓰레기, 플라스틱 쓰레기, 숲‧육지 쓰레기)에 대한 팀별 창의적 문제 인식과 실현 가능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라운드 테이블 코칭, 피어 피드백을 수행했다.

또한 팀 리더격인 YCD(Youth Challenge Developer) 선발 및 사전교육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토론 및 결과도출을 이끌었다.


          GYCC 타운 홀 미팅 ‘청년의 목소리’ 발표 /사진제공=에코맘코리아

모든 참가자는 본 행사 기간에 본인이 만든 제로웨이스트 키트(식기류, 텀블러, 재생용기 등)를 사용하며 제로웨이스트를 논의했다. 또한, 타운 홀 미팅 ‘청소년의 목소리’ 세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사)에코맘코리아 2020 글로벌에코리더 및 UN청소년환경총회 참가자로서 지난 1년간 활동한 친환경 아이디어 제품화 및 캠페인 송을 발표했다.

            GYCC 집중토론 프로그램 활동 /사진제공=에코맘코리아


29일에는 타운 홀 미팅이 진행됐다. ‘청년의 목소리’에서는 청년과 청소년의 목소리로 미래세대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P4G 국가 정상들에게 전했다.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라는 공동문제의 심각성을 호소했다.

2021 GYCC 김능현 YCD는 “그 누군가의 지구도 아니기에 청년들은 더는 어른들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 행동하고 나아가야 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은 “국제사회는 미래 지구의 주인인 미래세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하지원 (사)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지금 당장 기존 세대로부터의 변화를 끌어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쉽지 않다고 해서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글로벌 청년들이 외치는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위기감을 공감하고 동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에코맘코리아는 2009년 시작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양해각서를 맺고 청소년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NGO다. UN청소년환경총회, 글로벌에코리더, 빌려쓰는 지구스쿨,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기업의 ESG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캠페인 등을 함께하고, 미세먼지, 화학물질 등에 관한 국민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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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1 19: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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