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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4일 한전에서 개최되는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금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대응이 부담이 아닌 “새로운 산업과 투자의 기회”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에너지 신산업(전기차, 신재생, 전력저장장치 등)의 본격적 투자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리차드 뮬러 교수* 등 해외석학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등 270여명이 참여하여 신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 리차드 뮬러 교수: UC 버클리대 교수이자 BerkeleyEarth 공동창립자, “미래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 저자이며 오바마 대통령 과학자문단


이날 토론회는 전기차․전력저장장치․제로에너지빌딩 등의 기업 성공사례발표에 이후,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과 해외진출 전략에 대한 본격적인 토론이 이어질 계획입니다. 토론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민간의 자유로운 시장참여를 제한하는 제도와 규정을 과감히 개선할 것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행사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미래가정의 모습을 구현한 ‘스마트홈’에서 에너지 신산업으로 국민 개개인의 삶이 편리해지고, 전기요금 절감 등 실질적 혜택이 발생하는 모습을 신기술 시연을 통해 직접 체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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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17 1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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