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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중소기업을 위한 환경정책 융자금이 2013년 1,350억 원으로 늘어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환경부와 함께 2013년 환경정책자금 규모를 확정하고,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부 운영방안을 개선해 31일 발표했다.
기술원에 따르면, 2013년 환경중소기업들에게 융자할 수 있는 환경정책자금 전체 규모는 2012년보다 200억 원 증액된 1,3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 사업별로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이 730억원, 환경개선자금은 480억 원으로 2012년에 비해 각각 80억 원씩 증액됐으며, 환경산업육성자금은 140억 원으로 40억원 늘었다.
이를 통해 환경산업 분야의 생산 확대 및 고용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의 경우에는 시설투자 15개 업체 기준, 5.6명의 고용 증가 및 111% 생산량 증대의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2013년 정책자금 융자제도는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특히, 영세소기업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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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11 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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