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사)인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임재학 회장이 12일 추석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및} 

              _{판매전에 앞서 우림라이온스밸리 앞에서 차준택 부평청장과 조덕형 협의회 명예회장 등} 

              _{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협의회}

(사)인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임재학)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에 나섰다,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부평구청과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갈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 분수대 앞에서 ‘추석맞이 관내 생산 우수식품 특별 판매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 판매전은 부윈드스카프, ㈜참길, ㈜아띠셀팩토리, 케이즈이노텍, 그린텍코리아, 크린아트대원통상㈜, ㈜프로텍메디칼, 상보인터내셔날, 대명크렌시아침대㈜ 외 위생업체 및 우림 기업체들이 함께 매출 증대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했다.

인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과 같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10개 업소의 경우 추석 선물용 및 성수 식품을 시중가보다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식품제조가공업 참여 업소는 (주)행복푸드미트(양념갈비), 마녀의부엌(제로말차), 대진농산(떡류), 김용성구천동추어탕(추어탕), 주식회사 디저트앤(다쿠와즈), 아메리칸트레이(그래놀라), 라이스미(누룽칩), 풍년식품(소갈비찜), 티:달빛(보이차), 달꿀농장(꿀)이며, 현장에서는 제품 시식·시음 행사 및 택배 예약 접수도 가능하다.

당일 2개 업소 이상(총 5만 원 이상) 구입한 경우 동서식품에서 협찬해 선착순 100명에게 카누미니(10개입)를 증정한다.

부평구 차준택 청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중소제조업체 생산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자리니만큼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임재학 회장은 “풍성한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생산제품들이 제대로 홍보되어 수익이 증대되고 판로가 개척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질 높은 제품 및 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나아가 지역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구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10월 창립한 사단법인 인천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지역경제 현황 파악 및 정책건의, 기업체간 경영정보 공유 및 정보교류,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기업인 사회공헌 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경제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