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그동안 문화융성을 국정기조로 삼았고 문화의 날을 제정하는 등 문화부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6일 4차 문화융성회의가 끝난 뒤 문화융성위원들과 수석비서관, 비서관들과 함께 최근 개봉한 `명량`을 관람했습니다.
"신에게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다"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은 과거 대통령이 한나라당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인용한 말씀입니다.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대승을 일궈낸 이순신 장군처럼 우리 국민들도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용기를 갖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