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22일 임재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유재원 부평구중소기업협회 사무총장, 류원진 사무국장과
정순옥 원장, 조덕형 회장, 유인철 사무총장, 유성한 사무총장,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 홍귀성 ㈜엔터
그레인 대표 등 ESG 원우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무선통신 및 영상보안 토탈솔루션 전문 글로벌기업 ㈜비바가 ‘ESG 경영 선포식’과 함께 제2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여성친화기업이자 가족친화기업 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는 ㈜비바가 ‘ESG 경영 위원회 신설’을 구상하는 등 ESG 경영 추진전략의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담은 선포식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바는 22일 인천시 부평구 소재 본사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경영을 다짐하는 ‘ESG 경영’을 선언했다. ESG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말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임재학 대표이사, 이남구 전무, 지기영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유재원 부평구중소기업협회 사무총장, 류원진 사무국장 등 임원이 참석했고, ESG 원우회에서는 1기 조덕형 회장, 2기 유인철 사무총장, 3기 유성한 사무총장,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 홍귀성 ㈜엔터그레인 대표 등이 자리를 빚냈다. 임재학 대표는 현재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9대 회장을 맡고 있으며 ‘ESG 전문가 과정’을 수강중이다.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서는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 수여식과 함께 ‘여성이 일하기 좋고, 출산 후에도 일자리를 걱정하지 않으며, 퇴직 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게’라는 비바형 ESG 비전 및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
이어 지기영 이사는 선언서를 통해 친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했고, 방현철, 주명희 과장은 선언문에서 ▲탄소중립 및 에너지와 자원 소비 절감 ▲인권존중 및 사회 안전망 강화 ▲신뢰받는 윤리경영 ▲양성평등 실현 ▲성평등 기업문화 확산 ▲일⸱생활 양립 제도 구축을 약속했다.
‘ESG 경영 위원회’ 신설, 정례적 소통
또한, 전무이사를 위원장으로 ‘ESG 경영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에 대한 정례적인 소통 및 ESG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직원 전용 휴양림 횡성 마련, 복리후생 노력
이와 함께 ㈜비바는 직원 및 가족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소나무 및 사철나무, 방풍나무 등 50여 그루의 나무들이 울창한 정원을 갖춘 직원 전용 휴양림을 횡성에 마련하는 등 작지만 의미있는 복리후생 정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 직원 감사 마음 담은 감사장, 감동
임재학 대표는 “ESG 경영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면서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전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한 감사장은 어느 상 보다 뜻 깊기에 더 잘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여성친화기업에 걸맞게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 출산 후에도 일자리 걱정 없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원장은 “기업은 인천 아동에게 매년 300만 원씩 지원하기로 약정하는 그린리더클럽 회원사로 위촉됐고,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임재학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것만으로도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왔음을 알 수 있다”며 “특히 여성친화기업 선정에 이어 가족친화기업 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는 ㈜비바야 말로 ‘ESG 경영’의 모델이자 표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유럽 등 세계 15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비바는 S/W, H/W 및 AI 기술을 보유한 무선통신 및 영상보안 토탈솔루션 기업이면서도 LED 조명기구 일본 수출 및 SH 공사 등에 파트너사를 통해 납품하고 있다.
이 밖에 AI CAMERA 통합 시스템 개발 및 연구에 이어 AI 카메라 및 무선 5G 기술을 활용한 물류센타 시스템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비바 임재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내빈 단체 기념 촬영
